[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롯데건설이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파트너사에 KF94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300개 파트너사에 각 200개의 마스크와 함께 파트너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를 동봉했다.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해 2월부터 파트너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경영 안정을 위해 외주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을 100% 현금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파트너사 자금지원에 도움을 주고자 2011년부터 시행 중인 직접 대여금과 동반성장펀드 금액을 대폭 증액했다.
롯데건설 박은병 외주구매본부장은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파트너사를 지원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방역 용품 지급으로 파트너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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