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한진이 국제적으로 친환경 물류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진은 유엔 자발적공약 국제친환경 인증인 GRP(기후변화 대응 및 플라스틱 저감 국제기준)에서 친환경 물류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AAA)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진 직원이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왼쪽)과 테이프가 필요 없는 친환경 날개박스(가운데) 사용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진]](https://image.inews24.com/v1/ef7ace3f5d7c18.jpg)
GRP는 유엔과 민간분야의 자발적 공약으로 시작된 국제환경 인증제도로, 등급은 최우수인 'AAA'부터 'AA+', 'AA', 'AA-' 단계로 구성돼 있다.
㈜한진은 전기 택배차, 친환경 엔진오일, 친환경 날개박스 등 물류기업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물류활동과 친환경 문화 조성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송보국의 창업이념으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 녹색물류를 선도하고, 이러한 노력이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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