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포스코건설이 대구 중심부에서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를 선보인다.
포스코건설은 내달 대구 중구 공평동 일대에서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대구 중구 공평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392세대 규모이다. 타입별로는 ▲84㎡A 262세대 ▲84㎡B 130세대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저층부에는 판매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이 들어서는 중구는 주거와 상업, 업무시설이 밀집돼 대구의 중심으로 불린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초고층 브랜드 주상복합단지가 속속 모습을 드러내며 신흥 주거타운으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에는 포스코건설 더샵 브랜드의 차별화된 혁신설계가 적용돼 입주민의 주거 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 2면 개방 타워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세대 내부에는 안방 드레스룸, 현관창고, 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