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 부평구는 전날 부곡초등학교 스쿨존에서 유관 단체·기관 등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벌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부곡초 캠페인은 관내 대정초를 시작으로 산곡남초, 부평서초, 동수초에 이어 다섯 번째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구와 구의회, 부평경찰서·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부평모범운전자회, 학부모(푸른누리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어린이 횡단보도 안전 보행 캠페인인 '서다·보다·걷다'를 홍보하고 보행 중 휴대폰 사용 금지, 횡단보도 앞 우회전 시 일시 정지, 개인형 이동수단(PM) 16세 미만 탑승금지·2인 이상 탑승 금지 등을 홍보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린이 안전, 보행권 확립 등 스쿨존 통학로 안전 확보를 목표로 민·관 합동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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