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 발생 할 생활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22일 인천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광역폐기물처리시설 내 생활 폐기물 반입일을 별도 지정·운영한다. 광역자원환경센터(송도, 청라)는 추석 당일(오는 29일)과 다음달 1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지속 운영한다.
수도권매립지도 다음달 1일 생활 쓰레기 반입을 허용한다. 다만 시는 관내 군·구별로 수거 일정이 다르고 수거 업체 연휴 등을 감안해 추석 당일 쓰레기 외부 배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와 10개 군구는 연휴 기간 민원 발생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별도 상황실 및 긴급 기동반을 가동한다.
김철수 환경국장은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관련 대책 추진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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