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이 지스타 2023에서 버추얼 아이돌 걸그룹 '이세계아이돌(이하 이세돌)'의 멤버 '릴파'와 선보인 무대 행사 온라인 방송이 실시간 방송 플랫폼 트위치 한국에서 동시간대 스트리밍 시청자 1위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스타 2023 개막 첫날인 16일 이세돌 멤버 중 릴파와 '데미스 리본' 시연 행사를 실시했다. 이 방송은 트위치에서 동시간대 동시 시청자 수 1만2000명을 달성하며 전체 방송 중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같은 날 틱톡,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중계된 온라인 방송이 동시 시청자 약 1만6000명을 기록하는 등 호응을 이끌었다. 앞서 공개했던 이세돌 릴파, 주르르의 축전 콘텐츠 또한 기대를 모은 바 있고 지스타 현장에서도 실시간으로 콘텐츠를 제공하며 현장에 방문하지 못한 이용자에게도 온라인으로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임현섭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은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를 온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게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서브컬처 콘텐츠와 글로벌 이용자를 위한 글로벌 리뷰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넷마블의 뉴미디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지스타에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데미스 리본', 'RF 온라인 넥스트'까지 3종을 출품하고 인플루언서 대전, 게임 랭킹 대결, 토크쇼 등 다채로운 무대 행사를 선보였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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