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원장 박현덕),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컴퓨팅 사고력 교육 융합 프로그램 ‘하이파이브 챌린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넥슨 사옥. [사진=넥슨]](https://image.inews24.com/v1/7e802a66d11616.jpg)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넥슨재단이 후원하고 컴퓨팅교사협회가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노블 엔지니어링(Novel Engineering, 소설 공학)’과 브릭 놀이를 결합한 교육 방식이다. 2020년부터 초·중·특수학교 학생들에게 코딩 교육을 제공해왔으며, 지난해 국내 수혜 누적 학생 수 20만명을 기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경남 지역 초등학교 800학급에 브릭 2종 세트와 교재를 지원하고, 2만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 인천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를 포함해 전국 7개 지역 교육청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대전과 경남 지역의 어린이들이 ‘하이파이브 챌린지’를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딩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코딩 교육의 기회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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