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병필 행정부시장이 17일 '2025 인천광역시 아동돌봄협의회'에서 위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https://image.inews24.com/v1/34f8a7f8238504.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가 아동 돌봄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시는 17일 시청에서 아동돌봄협의회를 열고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민간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아동 돌봄 기본 계획 수립, 돌봄 지원 사업 의견 조정·협력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교류했다. 시는 지난 3월 아이(i) 플러스 길러드림 아동 돌봄 시행 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은 양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돌봄 공백을 메우는 체감 형 정책이다. 온 마을이 돌봄, 온종일 돌봄, 온전한 돌봄, 온기 있는 돌봄 등 4개 분야 31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언제나, 안전하게 보호 받을 수 있도록 틈새 돌봄 망을 촘촘히 구축하는 등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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