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희 기자] 이번 주 로킷헬스케어 등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DN솔루션즈와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돌입한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코스피 상장을 추진하는 기업 중 '최대어'로 꼽히는 DN솔루션즈가 이달 22일 수요예측을 시작한다. 희망 공모 범위는 6만5000~8만9700원으로,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4조1039억~5조6634억원이다.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UBS증권이 대표 주관사로 참여한다. 한국투자증권과 BofA메릴린치 등은 공동 주관사로 이름을 올렸다.
롯데그룹 물류 계열사인 롯데글로벌로지스도 공모 절차에 시동을 걸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달 24일부터 수요 예측을 진행, 총 1494만4322주(신주 모집·구주 매출 각 50%)를 모집한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1500~1만3500원이다. 상장 뒤 예상 시가총액은 4789억~5622억원 사이로 예상된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 공동 주관사는 KB증권이 맡았다.

이 외에도 이달 22~28일에 이뮨온시아, 바이오비쥬 23~29일, 링크솔루션 24~30일 등이 신규 수요 예측에 돌입한다.
공모주 청약 시장도 덩달아 바빠졌다. 이번주에만 예비 상장사 4곳이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로킷헬스케어는 23~24일, 나우로보틱스와 원일티엔아이는 24~25일,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25일과 28일에 걸쳐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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