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게임이용 지도·진로 교육'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게임물관리위원회]](https://image.inews24.com/v1/4ce5123c1c6954.jpg)
교육은 게임위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협력해 전날(17일) 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 4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실시됐다.
교육은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우선 게임위가 양성한 게임물 전문지도사가 '청소년을 위한 게임 이용 지도방법'을 강의해 청소년의 균형 잡힌 게임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구체적 지도 방안을 안내했다. 이어 국내 게임사 직원이 게임업계 다양한 직업군과 실제 업무 경험을 전달했다.
서태건 게임위원장은 "이번 교육이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을 돕는 모범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자립적이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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