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엔씨소프트는 25일 일본에서 개막한 도쿄게임쇼 2025에서 빅게임스튜디오의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이하 브레이커스)' 부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가 25일 일본에서 개막한 '도쿄게임쇼 2025' 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엔씨소프트]](https://image.inews24.com/v1/09cba4a203f0dc.jpg)
엔씨는 이날부터 28일까지 행사장에서 △게임 체험 △코스프레 포토 이벤트 △생방송 무대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HP,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는 시연 기기를 지원한다. 관람객들은 최신 기술이 적용된 모바일·PC로 현장에서 게임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엔씨는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 MAPPA와 협업한 신규 홍보 영상도 최초 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게임 세계관과 다양한 캐릭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안진호 엔씨 사업실장은 "도쿄게임쇼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브레이커스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레이커스는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서브컬처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 속도감 있는 전투 액션이 특징이다. 다양한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며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헌팅 액션'의 재미도 제공한다.
브레이커스는 향후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도 진행한다. 일정 등 세부 사항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뉴스레터 등으로 순차 공개한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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