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츠시타전기그룹은 오는 10월 1일부터 회사명을 그동안 제품 브랜드명으로 사용해 온 '파나소닉'으로 변경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와함께 마츠시타전기는 냉장고,세탁기 등 백색가전에 붙여 온 '내셔널'브랜드도 오는 2009년 회계연도 말까지 폐지, 그룹과 자회사의 명칭과 브랜드에 모두 '파나소닉'을 채택하기로 했다.
마츠시타전기는 1918년 설립이래 창업자인 마쓰시타 고노스케씨의 이름을 회사명으로 채택해 왔다.
이번 마츠시타전기의 회사명 변경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가려는 의지를 사내외에 나타내기위한 목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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