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무성이 지난 5일 2007년 정보통신분야의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12월 기준, 시장 점유율은 여전히 NTT그룹이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선전화 시장은 NTT 동서가 87.3%, 이동통신시장은 NTT도코모가 50.6%. 또한 브로드밴드 시장에서는 NTT 동서의 계약회선수 점유율이 45.8%, 가입자회선에 따른 점유율은 92.5%를 기록했다.
NTT 그룹의 시장 점유율은 해마다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무성은 이를 근거로 NTT그룹을 시장지배적 사업자로 지정했다. 그러나 각종 규제와 경쟁룰의 존재로 전 분야에 걸쳐 NTT가 시장 지배력을 실제로 행사할 가능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