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글로벌 SW 인재 육성 박차

티맥스소프트(대표 박대연 www.tmax.co.kr)가 6일 대치동 본사에서 소프트웨어(SW)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사내 교육과정인 '티맥스 소프트웨어 사관학교'를 개교했다.

티맥스 소프트웨어 사관학교는 '교육이 사람을 바꾸고,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는 이념으로 설립됐으며, 기술지원을 담당하는 1천200명이 넘는 PS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SW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단계별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또 객관적인 평가 수행, 교육과목 이수에 따른 소정의 수당 지급, 인사고과 반영, 해외법인 근무 기회 등의 보상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 사관학교의 교육과정은 프로그래밍 언어, 데이터베이스(DB), 네트워크, 운영체제(OS) 등 기본과정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인프라 과정,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EA) 과정, 비즈니스관리시스템(BMS) 과정, 컨설팅 과정, QPS 과정으로 구성된다.

기술교육 과정 이외에 공통과정으로 리더십과 어학과정 등을 포함하며, 동영상을 통한 기본적인 학습과 주말을 이용한 실습 위주의 집합교육 등 매 과목별로 몇 개월에 걸쳐 온오프라인 학습을 병행하게 된다.

박대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글로벌 SW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직원들 개인의 비전을 실현시키는 것과 동시에 티맥스소프트가 세계적인 SW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SW분야 인재들이 입사하고 싶은 기업 1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