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대표 박대연 www.tmax.co.kr)가 3일 강남구 대치동 본사와 분당 연구개발(R&D)센터에서 '나누는 사랑'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를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3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캠페인에 경영진을 비롯 약 200명의 임직원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임직원이 헌혈을 하고, 자신의 헌혈증서를 기증하면 회사에서 1장당 일정 금액의 성금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기부금을 모았다.
기증받은 헌혈증서와 기부금은 회사 직원 직계가족 중 필요한 환자를 포함해 백혈병 어린이를 돕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에 기증할 계획이다.
티맥스소프트 이수정 대리는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사 차원에서 '나눔'의 의미를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