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사장 표삼수 www.oracle.com/kr)은 16일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 캐프스가 오라클 JD에드워드 엔터프라이즈원을 기반으로 한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캐프스는 오라클 ERP 도입을 통해 전사적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자료 추적을 쉽게 하는 한편 표준원가와의 차이분석을 통한 원가계산으로 구동 시간을 크게 줄였다. 기존 2주가 소요되던 마감업무를 3일로 단축했으며, 재고관리율이 85% 향상됐다.
또 캐프스는 오라클 JD 에드워드 엔터프라이즈원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ERP 적용의 용이성을 확보, 증설하는 멕시코와 체코 공장에 통합 시스템 관리 기능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영업 총괄 원문경 부사장은 "점차 치열해지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자동차 부품 관련 중견업체인 캐프스에 ERP를 구축 완료했으며, 앞으로 중견 중소 규모 기업 시장의 ERP 확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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