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카페인'이라는 코드명의 차세대 검색엔진을 공개했다.
구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검색 엔진(www2.sandbox.google.com/)을 시범적으로 공개하고, 사용자들에게 이용 소감을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
속도와 검색 규모, 정확성을 개선했다는 게 구글의 설명이다. 실제로 새 사이트는 현재의 구글 사이트와 동일한 화면과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지만 속도가 좀 더 빠르며, 검색 결과량도 더 많다.
일부 외신들은 구글의 이번 검색 엔진 업그레이드는 '실시간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단계라고 전했다.
한편, 인기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업체 페이스북이 실시간 검색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프렌드피드를 인수한 바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