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기자] CJ오쇼핑(대표 이해선)은 7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1시50분(또는 12시50분)부터 디지털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디지털온에어' 프로그램을 고정 편성한다.
일반적으로 홈쇼핑에서는 범용적인 상품을 판매하다보니, 잘 알려지지 않은 신제품이나 마니아층이 원하는 브랜드 제품은 소개할 기회가 많지 않은 편이다. 특히 디지털 상품의 경우 화면을 통해 자세한 사용법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제조사들의 관심도 높다.
CJ오쇼핑은 "홈쇼핑 고객이 넓어지면서 독특한 상품으로 채널을 차별화하려는 시도"라고 설명했다.
7일 첫 방송에서는 글로벌 PC 브랜드 에이서의 '아스파이어 원 522' 노트북(39만9천원)에 선보인다. 2GB 메모리에 500GB 하드디스크 용량을 지원하며 AMD의 퓨전 APU 플랫폼을 탑재했다. 최대 10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일시불 결제시 1만5천원 할인)
CJ오쇼핑은 디지털온에어 첫 방송을 기념해 방송 전 미리 주문 고객과 방송 중 주문한 전 고객에게 전용 파우치와 HDMI 케이블, V3 365클리닉 스탠다드 1달 무료 이용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구매 고객 중 10명을 추첨하여 에이서 24인치 모니터와 무선키보드 및 마우스 세트를 증정하는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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