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및 모바일 소프트웨어 기업 윈드리버는 자동차 부품 기업 콘티넨탈에 차량용 솔루션인 '디아브 컴파일러'를 공급했다고 5일 발표했다.
윈드리버는 콘티넨탈이 전세계 48개 지사의 개발 데이터를 중앙 집중화하기 위해 ▲제동 ▲엔진 제어 ▲에너지 관리를 포함한 주행 및 차량 제어 시스템에 이 제품을 도입했으며 3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OS에 무관하게 사용이 가능한 툴로, 자동차 산업에서 요구되는 품질 보장 중요성을 고려해 모든 제품에 대해 50만번 이상의 테스트를 실시해 적합성과 성능을 검증하고 있다.
윈드리버 차량용 솔루션 총괄 알렉산더 코처는 "차량용 전자 시스템이 복잡해지면서 소프트웨어 품질이 중요해진다"면서 "디아브 컴파일러는 신뢰성 있고 완성도 높은 컴파일러로, 다양한 프로세서 아키텍처에 걸쳐 수 천 개의 디자인과 수 만 개의 기기로 검증된 바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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