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기자] 크록스는 햇빛을 받으면 색깔이 변하는 아동화 '카멜레온 슈즈'를 이달 말 선보인다.
'카멜레온 슈즈'는 햇빛을 받으면 반투명 재질의 신발 발등 부분 색깔이 변하는 제품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부드러우면서도 견고한 '크로슬라이트' 소재로 만들어져 발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미끄럼 방지 및 논마킹 기능으로 활동이 왕성한 어린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발등 부분에 크록스의 특징인 지비츠 홀(구멍)이 있어 다양한 지비츠를 꽂아 한 가지 신발로도 여러 켤레처럼 분위기 전환이 가능하다.
라임-옐로우, 오이스터-핑크, 셀러리-네이비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햇빛을 받으면 라임-옐로우는 초록색으로, 오이스터-핑크는 보라색으로, 셀러리-네이비는 파란색으로 변한다.
크록스 마케팅 신성아 이사는 "크록스에서 야심차게 출시하는 '카멜레온 슈즈'는 깜찍한 디자인에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요소가 숨어있는 재미있는 신발로 크록스가 추구하는 '필 굿 레볼루션(Feel good revolution)'의 의미를 충실히 담았다"며 "오래 걷고 움직여도 발이 편안해 나들이용으로도 제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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