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기자] 미국에서 날아온 정통 보트슈즈 브랜드 '세바고(SEBAGO)'가 국내 패션 피플들과 만났다.
1946년 미국에서 탄생한 세바고(SEBAGO)는 핸드선즈 공법(Handsewns: 두개의 대바늘을 사용해 손으로 매듭 한가닥 한가닥을 완성하는 핸드메이드 최상위 기법)을 사용하는 정통 고급 보트슈즈다.
특히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보트신발 장인들에 의해 직접 손으로 제작되며, 단순한 패션이 아니라 뉴잉글란드의 라이프스타일인 동시에 요팅(Yachting) 문화를 대표하고 있는 브랜드다.
지난 22일 오후 한강 선상 레스토랑 오엔(ON) 3층 파티홀에서 열린 세바고 쇼케이스는 브랜드 히스토리와 올 가을 겨울 신제품 및 내년 봄 여름 패션쇼와 함께 미국 유명 신발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다양한 콜래보레이션 제품들을 선보였다.
세바고를 전개하는 ㈜윙스풋코리아 김영천 대표는 "세바고(SEBAGO) 보트슈즈는 편안하고 럭셔리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아이템"이라며 "현재 전 세계 4천여개의 스포츠 멀티샵 브랜드 풋락커(Foot Locker)에서 소개되고 있으며 다양한 디자인과 세련된 색감, 높은 퀄리티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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