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기자] 섹시퀸 이효리가 원조 섹시퀸 마릴린 먼로 변신에 도전했다.
클리어 모델로 활동중인 이효리는 마릴린 먼로의 트레이드 마크인 금발머리 가발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강조한 골드 컬러 원피스와 블링블링한 액세서리로 먼로 스타일을 재현했다. 특히 이효리는 마릴린 먼로의 섹시한 매력의 점 대신 살짝 올라간 눈꼬리와 언더라인으로 포인트를 줘 현대판 섹시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클리오 연말룩 화보에서 이처럼 변신한 이효리는 올 겨울 핫 컬러인 클래식한 브라운 컬러에 블랙, 골드, 베이지 그리고 펄감이 가득한 골드와 함께 막스해 한층 글래머러스하고 매혹적인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특히 이효리 메이크업의 가장 핵심인 캣츠아이 메이크업은 브라운 컬러로 윗라인을 연출해 우아한 무드를 완성하고, 이보다 강렬한 블랙 컬러로 언더라인을 두껍게 그려 시크한 이미지로 '파워 언더라인'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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