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기자] "2012년 못생긴 신발에서 벗어나 스타일리시하고 편안한 슈즈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라이프 스타일 슈즈 브랜드 크록스 코리아(한국 지사장 유명식)는 7일 오전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 힐튼 서울 컨벤션센터 다이아몬드홀에서 2012년 가을∙겨울 제품을 선보이는 '2012 FH 트레이드 쇼'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유명식 사장은 "올해 이상 기온으로 패딩 업체들이 재앙을 겪고 있는데 크록스는 9월부터 부츠를 판매해서 판매 전선에는 이상이없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내년에는 못생긴 신발에서 탈피해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승부할 것이다. 집에서는 물론이고 직장에서도 신을 수 있도록 라인을 대폭 확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를 위해 내한한 홍콩의 아시아 마케팅 총괄 마가렛 마는 "2012년 크록스의 가을∙겨울 제품은 장소와 상황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스타일리시하고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내에는 소비자들이 매일, 매 시즌 크록스를 신고 안하게 걸으면서 스타일리시하게 입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탄생 10주년을 맞는 크록스는 내년 하반기 시즌 컬렉션으로 생동감 넘치는 디자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스타일리시하게 신을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 슈즈'를 콘셉트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세련되고 트렌디한 디자인의 '유 바이 크록스(You by Crocs)'와 환경을 생각하여 만들어진 '오션 마인디드(Ocean Minded)'를 비롯, 골프∙아웃도어 슈즈, 스니커, 겨울 부츠 등 다양한 가을∙겨울 신제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크록스 마케팅팀의 신성아 이사는 "크록스만의 제품력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슈즈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이라고 전했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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