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오라클의 유틸리티 애플리케이션들이 8시간 내에 10억 건 이상의 기록을 처리하고 50만 건의 고객 청구서를 생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라클은 에너지 유관 기관 및 기업을 위한 자사의 유틸리티 애플리케이션들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머신X2-2와 엑사로직 엘라스틱 클라우드X2-2 상에서 이같은 성능을 기록했다고 13일 발표했다.
한국오라클에 따르면 테스트는 실제 비즈니스 시나리오에 따라 설계됐고 이는 유틸리티 서비스 제공자에게 요구되는 일반적 일일 처리 요구량인 리포팅 당 일 평균 100회 리드(read) 기준, 1천 만 건의 스마트 미터에서 보고된 데이터를 처리하는 조건이다.
오라클의 유틸리티 담당 수석 부사장인 로저 스미스는 "IT 환경과 기술이 변화함에 따라 에너지 산업군이 다뤄야 하는 데이터의 양은 급증했다"며 "업계 최초로 실시된 이번 테스트는 미션 크리티컬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오라클의 엔지니어드 시스템 상에서 완벽히 통합됨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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