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의 실시간 대규모 전략 전쟁 웹게임 '킹덤즈(개발사 CJ게임랩, 대표 정운상)'가 14일 오후 3시부터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
'킹덤즈'는 이미 두 차례의 사전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대규모 100대 100 실시간 부대 전투 등, 기존 웹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독보적 게임성을 보여준 바 있다.
'킹덤즈'는 이용자가 100개 이상의 대규모 부대를 운용하여 최대 200만 대군을 통솔하면서 실시간으로 긴박감 넘치는 전쟁을 즐길 수 있는 웹게임으로, 4개의 문화를 바탕으로 문화 간 전쟁을 통해 강대한 통일 제국을 이루는 내용을 담고 있다.
넷마블은 이번 공개서비스와 함께 신규 캐릭터 '청연'과 '세릴 노하' 등 2종을 새로 추가함은 물론, 이용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유닛의 공·수 밸런스 조정 ▲신규 아이템 추가 ▲전장 신규 콘텐츠 추가 등 게임의 완성도를 최대치로 높였다.
또한 넷마블은 이용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킹덤즈'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웹도 다음주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이 모바일 웹을 통해 내정의 대부분과 연구, 징병 등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넷마블 김기돈 본부장은 "'킹덤즈'는 PC와 모바일웹을 연계해 이용자가 이동 중에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할 예정"이라며 "공개서비스 후에도 빠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웹게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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