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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앤노블, MS N스크린 동참 선언


X박스 라이브 스트리밍 지원

[안희권기자] 반스앤노블 태블릿PC가 X박스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IT매체 더버지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18일 개최하는 컨퍼런스 행사에서 윈도8 기반 태블릿PC를 대거 발표하고 이날 반스앤노블 태블릿PC 협력 서비스를 공개할 것이라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S와 반스앤노블은 지난 4월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디지털 누크 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 MS는 이 사업에 3억 달러를 투자한다. 그 첫 결실이 이번 행사에서 공개되는 것.

반스앤노블은 윈도8 기반 태블릿PC 누크에 X박스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해 윈도와 X박스 라이브 기반 콘텐츠 생태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MS는 N스크린 전략을 누크 태블릿PC를 통해 확산하려는 셈이다. X박스 제품이 아닌 기기에서 X박스 라이브 서비스를 구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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