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 홍기태, 반용음)는 중국 서안 교통대학교 제2병원에 의료정보저장전송시스템(PACS) 솔루션을 공급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중국 산시성 서안에 위치한 서안 교통대학교는 총 2천개의 병상을 보유한 대형병원으로, 인피니트는 이 곳에 PACS를 비롯한 방사선과 정보시스템, 모바일 뷰어, 3D 제품 등 중국 법인 기준 25만 달러 상당의 소프트웨어를 공급할 예정이다.
왕핑 중국 법인장은 "인피니트는 뛰어난 제품 경쟁력과 빠른 서비스로 중국 대형병원 시장에서 5%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특히 서북지역 고객 공략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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