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오는 14일 '세계 표준의 날'을 맞아 국제표준화기구(ISO, IEC, ITU)에서 '낭비는 적게, 성과는 크게 - 표준은 효율성을 향상시킨다'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세계 표준의 날'은 1946년 10월14일에 주요선진국 25개국이 런던에 모여 단일표준 협력을 위해 새로운 국제기구의 창설을 결의한 것으로부터 유래됐다.
현재 국제표준화기구 167개 회원국별로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기표원은 11일 지속가능성장에 기여하는 표준의 역할을 강조하는 이번 발표의 핵심은 표준을 통한 효율성 향상은 낭비를 최소화해 최근에 직면한 지속가능성장과 경제 불확실성 등의 문제와 경쟁적인 경제 환경 속에서 성공을 이루는 데 중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기표원은 올해 13회째인 우리나라 표준의 날 기념식을 코엑스에서 열고, 표준화를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표준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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