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가 조만간 6인치 화면에 윈도8.1을 탑재한 루미아 폰을 선보인다. 특히 노키아의 새 루미아 폰에는 3D 터치 기능이 적용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IT 전문 매체 더버지는 14일(현지 시간) 노키아가 조만간 윈도 8.1 폰 2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노키아가 준비하는 것은 골드핑거와 머니페니 등 두 가지 모델이다. 이 중 골드핑거가 고급 모델이라고 더버지가 전했다. 3D 터치 기능이 탑재된 것 역시 골드핑거다.
3D 터치 기능은 단말기에 손을 갖다 대지 않고도 작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더버지에 따르면 3D 터치 기능이 적용될 경우 단말기 근처에서 손 동작을 하기만 해도 각종 기능들을 작동시킬 수 있다.
노키아는 3D 터치로 화면을 내리는 스크롤이나 화면을 넘기는 플리핑 기능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삼성 갤럭시S4에 적용돼 있는 에어 제스처가 3D 터치와 비슷한 기능이라고 더버지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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