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신작 게임 '윈드러너2'가 흥행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온 가운데, 위메이드가 급락하고 있다.
24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날보다 5.42%(2천50원) 떨어져 3만5천7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위메이드의 영업손익은 2분기 가벼운 흑자전환 후 3분기 대폭발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2분기 적자지속 후 3분기 가벼운 흑자전환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윈드러너2 실패가 핵심 원인"이라며 "즉, 윈드러너2 실패는 2분기뿐만 아니라 3분기 이후 실적 전망치의 대폭 하향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5월 30일 상용화된 '윈드러너2'에 대해 전작에 버금가는 흥행을 기대했으나 성과가 부진하다는 평가다. 구글 매출 순위 80위권이 최고 기록으로 6월말 현재 100위권 밖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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