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낚시의 신'이 지난 3월 27일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5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2천만 건을 돌파했다.

낚시의 신은 전세계 71개 국가에서 애플 앱스토어 게임 인기 순위 톱10에 오르고 지금까지도 30~40여개 국가에서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포츠 장르 매출 순위 상위권에 자리잡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중국, 미국, 홍콩,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얻으며 해외 다운로드 비중이 전체의 95%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컴투스는 2분기 해외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13% 성장하며 291억 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68%에 달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컴투스 게임제작본부장 이주환 상무는 "낚시의 신은 이번 2천만 다운로드 돌파를 통해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골프스타' 등 컴투스의 다른 글로벌 인기작들과 함께 컴투스 게임의 글로벌 경쟁력을 재확인 시켜줬다"고 평가했다.
한편 낚시의 신은 2천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오는 9월 2일까지 매일 1회 게임 내 피버모드 발동 시 은열쇠와 부스터 3종 세트 아이템을 제공하고 특정 낚시터의 경험치와 골드를 20% 상향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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