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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아틀란스토리' 중국 출시


샨다 플랫폼 등 주요 오픈마켓에 전용 페이지 개설

[이부연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가 조이맥스(대표 장현국)의 자회사인 리니웍스(대표 김동준)가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아틀란스토리 (현지명: 佣兵传奇之失落的亚特兰)'를 23일 중국에 출시했다.

위메이드는 샨다게임즈와 함께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현지 서비스는 샨다의 모바일 전문 기업이자 '밀리언아서', '체인크로니클' 등을 성공 시킨 메이위(Meiyu, 대표 전동해)가 담당할 예정이다.

아틀란스토리는 지난 3월 글로벌 출시 후 전세계 20여개 국가에서 장르 인기 및 매출 순위 10위권에 오르며 게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위메이드는 현지 서비스사인 메이위와 협력해 샨다 플랫폼 뿐 아니라 360, UC, 다운조이(Downjoy) 등 주요 오픈마켓에 전용 페이지를 개설하고 이용자 유입을 극대화하며 유명 게임 코스튬 길드를 활용하는 등 전방위 마케팅 활동으로 초반 분위기 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위메이드 측은 "아틀란스토리는 동서양을 뛰어넘어 사랑 받는 글로벌 게임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특히 중국 시장은 놓칠 수 없는 거대한 기회라 축적된 서비스 노하우와 현지 파트너와 환상의 호흡으로 또 한번의 RPG 성공 신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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