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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경남 진주에 전시장 이전 오픈


미술 작품과 함께 최대 6대 차량 전시

[정기수기자] BMW 코리아는 자사의 공식 딜러인 동성모터스가 경남 진주에 BMW 진주 전시장을 신축 이전, 오픈했다고 1일 발표했다.

BMW 진주 전시장은 연면적 467㎡(약 141평)에 지상 2층 규모다. 1층에 최대 6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2층에는 진주 남강을 바라보며 BMW의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로 구성됐다.

특히 1층 전시장에서는 유명 미술 작가의 작품을 상시로 전시한다.

김효준 BMW 코리아 사장은 "부산을 비롯한 경남 지역은 지난해 수입차 등록대수의 22%를 차지할 정도로 수도권 다음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 지역에서도 BMW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와 운전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 확대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성모터스는 부산을 비롯한 경상권 지역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로 현재 BMW 6곳, MINI 2곳의 전시장과 BMW 6곳, MINI 2곳의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BMW 36곳, MINI 15곳 등 총 51곳의 전시장을 마련했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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