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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케일, IoT 개발 지원 '스레드 개발 프로그램' 공개


[양태훈기자] 프리스케일(대표 황연호)가 21일 스마트홈 등 사물인터넷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차세대 '스레드 베타 개발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스레드는 저전력 무선 메시 네트워크 프로토콜로 표준 보안규격인 IEEE의 802.15.4 및 차세대 인터넷 프로토콜 IPv6 등을 기반으로 한다. 냉장고, TV 등의 전자기기를 연결하기 위해 설계, 각 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통신 기능을 제공한다.

프리스케일은 스레드 베타 프로그램에 키네티스 무선 MCU 플랫폼을 기반으로 통합된 스레드 스택 소프트웨어(사전 컴파일된 스레드 라이브러리, 데모 애플리켕션 코드 포함)를 제공, 개발자가 차별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키테티스 KW2x 타워보드와 USB 동글, 각종 샘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엠마뉴엘 샘뷔스 프리스케일 MCU 그룹의 커넥티비티 제품 부분 이사는 "포괄적인 개발 키트를 준비해 OEM이 선행 주자의 장점을 얻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스레드 지원 제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것들을 제공하고 있다"며 "가정용 IP 커텍티비티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업체들과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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