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프리스케일(대표 황연호)이 플라스틱 패키징 형태의 무선 주파수(RF) 전력 트랜지스터인 'MRFE6VP61K25N·MRFE6VP61K25N'을 출시했다고 2일 발표했다.
플라스틱 패키징은 세라믹 패키지 트랜지스터보다 30% 낮은 열 저항 성능을 제공, 성능을 향상 및 방열 재료비를 감소시켜줘 전체적인 시스템 비용을 낮추는 이점을 제공한다.
이번 제품들은 이산화탄소(CO2) 레이저, 플라스마 생성 장비, MRI 증폭기 및 입자 가속기, FM 및 VHF 방송 송신기를 포함한 산업 및 방송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전력 트랜지스터다.
MRFE6VP61K25N은 연속파(CW) 1천250와트(W) 이상, MRFE6VP6600N은 600W 이상의 출력을 제공한다.
폴 하트 프리스케일 RF 사업부 총책임자(전무) "RF 성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플라스틱 패키징의 장점을 제공하는 것은 큰 진전"이라며 "고객들은 이를 사용해 경쟁이 치열한 산업 시장에서 차별화된 성공적인 최종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MRFE6VP61K25N은 현재 양산이 진행, MRFE6VP6600N은 다음 달부터 양산에 돌입한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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