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동양생명이 2천800억원의 대출채권에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 하락세다.
동양생명은 3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전일 대비 3.97%(500원) 오른 1만2천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동양생명은 "육류담보대출 관리 과정에서 담보물 창고검사 중 부분적으로 담보물에 문제가 발견됐다"며 "본 대출에 의해 회사의 손실 가능성이 있으며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공시했다.
이어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전체 육류담보대출금액은 3천803억원, 이 중 연체금액은 2천837억원"이라며 "회사는 담보물을 확인 중에 있으며 손실규모 및 주요 사항이 확인되는 경우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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