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위생용지 업체 모나리자가 매각 추진설에 급등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모나리자는 4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전일 대비 20.38%(1천410원) 오른 8천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 때 8천500원까지 치솟으며 지난달 13일 세운 신고가(7천220원)을 넘어섰다.
이날 최대주주인 엠에스에스홀딩스가 모나리자와 쌍용C&B의 주식을 전량 매각하는 패키지 딜을 주관하기 위해 매각주관사 선정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모나리자의 예상 매각 대금은 인수 금액의 150%인 3천억원으로, 아시아펄프앤페이퍼(APP) 등 중국과 인도네시아 업체가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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