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A-서울산업진흥원, 우수 SW 기업 해외진출 돕는다

[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SW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다.

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회장 조준희)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외국인투자유치 촉진기관인 서울투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서울 소재 SW 기업 중 투자유망 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서울투자청은 해외기업의 성공적인 국내 안착과 서울 소재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투자 전문 기관이다. KOSA와의 협력으로 활발한 투지유치와 해외 진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조준희 KOSA 회장은 "기업용 SW와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향하고 기술가치를 평가받기를 원하는 요구가 많아지고 있다"며 "기업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원 활동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