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도 및 주요 정류장 [사진=인천시]](https://image.inews24.com/v1/225d77fda87873.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 서구 검단과 서울 여의도를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M6659 노선이 신규 개통했다.
23일 인천광역시에 따르면 현재 검단 지역 광역 버스 5개 노선(1100, 1101, 9501, 9802, M6457)에 이어 M6659 노선이 이날 추가 개통했다. 서울 출퇴근 시간대 혼잡 개선 및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M6659 노선은 차량 4대를 우선 투입하고 다음 달 중 7대까지 증차·운행할 계획이다. 검단과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잇는 M6660 노선도 올해 상반기(오는 6월) 중 개통을 목표로 운송 업체 등과 소통 중이다.
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협력해 광역 버스 운행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검단 지역 광역 교통 난 해소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인수 교통국장은 "서울(여의도)로 출퇴근하는 시민들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광역버스 이동권을 보장하고 인천1호선 검단 연장과 연계하는 등 검단 주민 교통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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