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대표 박대연 www.tmax.co.kr)가 태안반도 지역에서 기름 제거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나섰다.
티맥스소프트 임직원 400여명은 최근 '태안반도 살리기 운동 자원봉사자를 모집, 23일 태안반도 소원면 모항항 현장에서 기름때 제거활동을 벌였다.
티맥스소프트 관계자는 "해변의 모래바닥을 팠을 때 까만 모래가 끝없이 나와 오염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작년 연말에 비해 국민들의 관심이 적어지는 것 같은데, 태안은 아직 국민들의 손길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박대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올해부터는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사회 공헌활동에 보다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맥스소프트는 태안반도 재난과 관련해 작년 12월, '헌옷 모으기 운동'을 실시해 수거된 옷들을 태안반도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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