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클라우드컴퓨팅 업체 세일즈포스닷컴이 페이스북, 트위터 등과 연계한 고객 서비스 툴을 마련했다고 외신들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일즈포스닷컴은 고객 관리 소프트웨어 등 기업들을 위한 솔루션들을 웹 상에서 공급하는 '서비스 클라우드'에 페이스북과 트위터 기능을 추가했다.
기업의 고객 서비스 담당자들은 서비스 클라우드를 통해 소비자들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올린 자사 제품에 대한 글을 볼 수 있으며 답변도 할 수 있다.
세일즈포스닷컴 서비스 클라우드 부서의 알렉스 데이본 상임 부사장은 "새 서비스들은 사용자에게서 정보를 찾는 형태로 기업의 습성이 변하는 것에 대한 응답"이라며, "서비스 담당자들을 부르던 구식의 고객 서비스가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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