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이패드가 내년 2분기에나 나올 예정이며 예상과 달리 이때 나올 제품은 9.7인치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홍콩 주재 애널리스트인 헨리 킹과 타이페이 주재 애널리스트인 케빈 루는 보고서를 통해 새 아이패드 역시 9.7인치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들은 또 홍하이를 통해 이 제품이 생산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들은 특히 7인치 아이패드는 아직 개발이 완료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애플측은 확인을 거부했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태블릿 PC 판매 예상치를 1천600만대로 내다보고 있으며 내년에는 3천500만대가 팔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에 선보인 아이패드는 지난 분기에 21억7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애플 전체 매출의 12%에 해당하며 애플 제품별 매출로 볼 때 9년된 아이팟보다 많은 것이다.
/캘리포니아(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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