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컴투스의 게임 '서머너즈워'가 글로벌 흥행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컴투스가 신고가를 경신 중이다.
16일 오후 2시 31분 현재 컴투스는 전날보다 4.99%(8천400원) 뛰어 17만6천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새로 쓴 52주 신고가는 18만100원이다.
이날 최윤미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서머너즈워'는 구글플레이 기준 매출 순위 5위권과 10위권 내에 오른 국가수가 각각 10개, 23개에 달하고 있다"며 "특히 9월 중순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일간 이용자수가 100만명에서 120만명으로 상승하며 안정적인 트래픽을 유지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서머너즈워의 성공을 통해 구축한 이용자를 기반으로 오는 11월 '쿵푸펫' 및 '소울시커' 등 신작으로 인한 상승동력이 확대될 것"이라며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각각 6배, 482배 증가한 985억원과 48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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