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일)은 17일 신학기를 맞아 속리산중학교를 방문해 급식 현장을 점검하고, 급식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보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전병일 보은교육장은 이날 속리산중 급식시설을 둘러보고 조리 과정의 위생수칙 준수 여부 등 학교급식 전반을 확인하고, 급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전 교육장은 “급식은 학생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위생과 안전을 철저히 관리해 학생들에게 영양이 풍부한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간부 공무원 점검 외에도 지역 모든 학교에 대해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주기적으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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