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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틱, 김재성 한국지사장 선임


오라클, AWS 등 IT기업과 제조·금융 분야 업계 경험자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엘라스틱은 신임 한국지사장에 김재성 전 SAP 자회사 컨커(Concur) 본부장을 영입했다고 25일 발표했다.

김재성 신임 한국지사장은 이베이, 데브시스터즈, 메가존, 네이버, 포스코, 삼성SDS 등의 고객사·파트너사를 포함해 엘라스틱의 국내 비즈니스 확장을 책임지게된다.

김재성 신임 지사장은 오라클과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다국적 IT기업, 애플리케이션 솔루션과 클라우드 서비스 등 대기업과 중견기업에서 재직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 제조·금융에 이르기까지 25년 이상의 다양한 업계 경험이 있다.

김재성 엘라스틱 신임 한국지사장 [사진=엘라스틱]
김재성 엘라스틱 신임 한국지사장 [사진=엘라스틱]

엘라스틱에 합류하기 전 김 지사장은 SAP의 컨커 한국지역 영업총괄 전무로 재직하며 한국내 컨커 사업을 론칭, 다국적 기업 대기업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고객을 확보한 바 있다. 당시 시스템통합(SI), 독립소프트웨어개발판매사(ISV), 종합유선방송국사업자(MSP) 등의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비즈니스 확장에 중요 역할을 담당했다.

김재성 지사장은 "엘라스틱의 검색 기술은 국내 모든 산업 분야에 필수적인 IT분야와 비즈니스에 전반적인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며 "향후 한국시장에서의 엘라스틱의 성장과 발전에 보탬이 됨과 동시에 사용자, 고객사·파트너사들과의 긴밀한 협조하에 이들의 비지니스 성공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아론 카츠 엘라스틱의 최고매출책임자 겸 경영위험전문관리임원(CRO)은 "김재성 신임 지사장의 강력한 리더십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엘라스틱의 임직원, 사용자, 고객사·파트너사와 함께 엘라스틱 코리아는 지속 가능한 전략적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김 신임 지사장과 함께 일하게 돼 매우 기쁘며 향후 그의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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