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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움바 파스타, 집에서 먹는다"…아웃백, '배달' 시작


수도권 내 30개 직영점 시작으로 전국 확대 예정…전용 메뉴도 출시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배달'에 나선다.

아웃백은 수도권 내 30개 아웃백 직영점을 대상으로 '아웃백 딜리버리'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웃백 딜리버리'는 요기요,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네이버 간편 주문, 푸드 플라이 등 배달 어플 또는 딜리버리 대표번호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딜리버리 서비스 매장은 차츰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사진=아웃백]
[사진=아웃백]

아웃백은 기존에도 일부 매장에 한해 배달 어플에 입점하는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배달 고객의 수요가 늘어나는 트렌드를 반영해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한 딜리버리 서비스를 공식 론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딜리버리 서비스는 아웃백의 시그니처 메뉴와 새로운 메뉴들로 조화롭게 구성해 선보인다. 고객들은 투움바 파스타, 베이비 백립, 카카두 김치 그릴러 등 아웃백의 대표 메뉴를 비롯해 딜리버리 서비스 전용으로 개발한 메뉴를 집에서 맛볼 수 있다.

딜리버리 서비스 전용 메뉴는 두툼하고 육즙 가득한 수제 패티가 특징인 프리미엄 '울룰루 버거'를 비롯해 '스파이시 쿠카부라 치킨', '블루밍 어니언 페탈' 등이 대표적이다. 배달 받은 메뉴를 집에서도 최상의 상태로 즐길 수 있도록 메뉴 별 가이드가 담긴 간편 홈 쿡 가이드북과 함께 제공한다.

아웃백 관계자는 "환경 보호에 동참하기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절감하고자 딜리버리 서비스에 제공하는 용기를 비롯해 전국 매장의 포장 용기를 친환경 펄프 소재로 전환했다"며 "친환경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기능을 충족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장유미 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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