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E·VM웨어, 서비스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제공

총소유비용(TCO) 최대 30% 절감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HPE는 VM웨어와 파트너십을 통해 통합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을 기능을 제공하는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을 서비스형(as-a-Service) 모델로 제공한다고 1일 발표했다.

HPE와 VM웨어는 HPE 그린레이크(GreenLake)와 HPE 시너지(Synergy)를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과 통합해 고객이 양사 애플리케이션·툴·데이터인플레이스 기능을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클라우드와 컴포저블 인프라의 장점을 모두 취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HPE 측은 "그린레이크를 통해 양사 고객은 완전관리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량 기반 비용 책정으로 총소유비용(TCO)을 최대 30%까지 절감하고 새로운 IT프로젝트 배치 속도를 최대 65%까지 높일 수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향상된 솔루션은 온오프프레미스 데이터센터를 넘나드는 호환성은 물론 가상머신 컨테이너 지원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