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면발코니 적용으로 실사용면적 극대화한 가산 ‘한라 원앤원타워’ 눈길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최근 지식산업센터의 공급이 잇따르면서 차별화 전쟁이 치열하다. 과거 천편일률적인 구조로 불편하고 트렌드를 담아내기 어려웠던 지식산업센터가 차별화된 설계 도입으로 업무공간 활용성은 물론 업무 능률도 높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러한 차별성을 갖춘 지식산업센터는 기업 입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사옥을 마련할 수 있고, 근로자 입장에서는 편리한 업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어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기 때문에 그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꾸준히 공급이 증가하고 기업과 투자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며 지식산업센터의 경쟁이 치열하다”며 “지식산업센터 중에서도 외관부터 내부까지 다양한 설계를 도입해 차별화를 갖춘 곳이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우수한 결과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라 원앤원타워’는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9층, 2개동, 연면적 7만4,824.97㎡ 규모로 11월 공급될 예정이다. 한라 원앤원타워의 가장 주목할 점은 가산 내 압도적인 양면 발코니 적용률과 지역 내 랜드마크로 기대되는 대규모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선다는 점이다.

우선, 한라 원앤원타워는 가산디지털단지 내에서도 가장 높은 비율의 양면 발코니 설계를 선보인다. 전체 호실 대부분에 양면 발코니를 적용해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다. 또한 고품격 커튼월 트윈타워 디자인으로 넓은 개방감과 풍부한 일조권까지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지식산업센터는 상주 인원이 많아 승강기 댓수가 중요한데, 한라 원앤원타워는 이를 고려해 총 14대의 승강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는 인근 지식산업센터 대비 높은 승강기 보유율로 업무의 편리성은 높이고 층간 이동 시간은 최소화시킬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그 밖에도 551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되고 있다.

지역 내 랜드마크로 상업시설로 거듭날 한라 원앤원타워의 상업시설도 장점이다. 연면적 7만4,824.97㎡ 한라 원앤원타워의 상업시설은 지상 1~2층, 공급면적 7천,294.01㎡에 달하는 규모로 조성되며, 상업시설 중앙에 조성되는 공개공지는 가산 내 대규모로 대로변에 노출되어 있어 가시성이 높고 집객에 유리하다.

지상 2층의 경우 3.7m 광폭 테라스가 제공돼 공간활용도가 높다. 다양한 수직동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상 1층에서 직접 연결되는 연결계단을 설치해 편리한 출입 동선을 확보했다. 또한 1~2층의 메인 복도 폭은 3~4m, 층고는 6m로 설계돼 한라 원앤원타워만의 넓고 높은 개방감이 돋보인다.

교통 여건으로는 가까운 도보 거리에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더블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남부순환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가 인접한 쾌속 교통망을 갖췄다. 차량 이용 시 강남, 김포공항, 서울역 등 주요 지역까지 신속히 도달이 가능하다. 특히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예정)와 두산길 지하차도 신설 사업(예정)으로 향후 교통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쾌적한 업무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안양천 조망권도 차별화 포인트다. 지상 1~3층에는 솔숲광장, 열린잔디마당, 선라이즈마당, 공중정원 등 풍부한 휴식 공간이 제공되며, 지상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로비 중앙 에스컬레이터 및 연결계단 설치로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한라 원앤원타워’ 홍보관은 서울시 금천구 디지털로 인근에 위치해 있다. 시공은 ㈜한라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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