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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엔비디아 GTC, 3월 22일 열린다


닷새간 美 새너제이 매키너리 컨벤션센터서 제11회 GTC 개최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엔비디아는 오는 3월 22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미국 새너제이 매키너리 컨벤션센터에서 제11회 GTC(GPU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컨퍼런스인 엔비디아의 GTC는 전세계 주요 개발자, 연구원, 기업 임원들이 한데 모여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친 AI, 고성능컴퓨팅(HPC), 컴퓨터 그래픽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다.

 [출처=엔비디아]
[출처=엔비디아]

이번 GTC에는 70개국에서 1만명 이상의 AI 개발자가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또 AWS(아마존웹서비스),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등 250여개의 기업들이 참석해 클라우드와 엔터프라이즈컴퓨팅 관련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자율주행차, 로봇공학, 그래픽·게임 등에서도 새로운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행사 둘째날인 23일에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 밖에 600개의 기술 세션과 행사 내내 진행되는 엔비디아 딥 러닝 인스티튜트(DLI) 워크숍 등도 예정됐다.저명한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AI 아트 갤러리, 업계 권위자들과 네트워킹 기회를 가질 수 있는 HPC 서밋, 그리고 우먼 인 오토노미(Women in Autonomy) 등 AI 커뮤니티와 연계한 새로운 프로그램들도 마련된다.

한편 엔비디아는 지난 1월 열린 세계 최대 IT박람회 'CES 2020'에 불참했다. 수년째 CES에 개근했던 엔비디아가 CES에 참가하지 않은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이에 업계에서는 이번 GTC에서 엔비디아가 발표할 새로운 내용에 대해 주목하는 모습이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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