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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9번째 사망자는 69세 여성…"대구 신천지 확진자와 접촉"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9번째 사망자는 대구 신천지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던 사람인 것으로 파악됐다.

질병관리본부와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9번째 사망자는 69세 한국인 여성으로 지난 23일 복부팽만 증세로 칠곡 경북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었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 [뉴시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 [뉴시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조사 결과 이분은 신천지 대구교회 확진자의 접촉자로 현재 분류가 된 상태"라며 "사망원인과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고 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정리되는 대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확진자 중 중증 상태인 환자는 2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14명은 산소포화도가 낮아 산소치료 중이며, 6명은 기계호흡 등 집중치료를 받는 보다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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